새아침의 기도

어두움은 물러가고 빛으로 (마5장)
2004.10.14

10월12일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의 영광은 어떤 존재도 가릴 수없고
주의 빛은 시간에서 영원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저희에게 빛을 주신 것은
주의 영광을 드러내라는 것인데
권력과 명예와 물욕에 어두워진 마음에
찬란한 빛은 감추어지고 혼돈만 남았습니다.

변함없이 세상의 법칙을 말하는
악한 영들이 가까운 사람들의 입을 빌려
우리를 어두움으로 끌어가려 합니다.

분명 하늘과 땅의 빛으로 태어났는데
이렇게 어두움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앙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세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이기적이고 사악한 가치관들을 버릴 수 있게 하시고
예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위에
매일 매일 새로워지게 하시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영원한 빛을 들고
만민이 바라보는 높은 곳에 올라가
그들이 헤매고 있는 삶의 자리들을 비추게 하시옵소서.

더 이상 우리의 빛을 은밀한 곳에 숨기지 않게 하시고
죽어가는 많은 심령들에게 영원으로 향하는 길을 비추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인도하게 하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