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화내지 않는 생활 (마5장)
2004.10.18

10월13일 새아침의 기도

사람마다 제 각기 다른 성격을 주신 하나님,
자신이 스스로의 성격을 제어하지 못하여
많은 이들의 마음에 고통을 주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진정 용기를 내야할 부분에는 뒤로 숨어버리고
연약한 이들에게 화를 발하는
작은 그릇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자기 감정을 극복하지 못하여
화부터 벌컥내던 습관들이
한번 더 생각하고 더 신중해지게 하시옵소서.

아무에게나 짜증을 부리고 화를 내어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였던 생활이 변하여
참을 줄 아는 사람들로 훈련되게 하시옵소서.

평소에 심어놓은 분노의 열매로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에
거절당하지 않게 하시고
도리어 긍휼을 심어 긍휼을 거두게 하시옵소서.

거듭나지 못한 채로
끝없이 생성되는 자아의 껍질을 뚫고
하나님께서 심어놓으신
평화의 본성을 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눈이 높고 귀가 높아
형제를 무시한 일을 뉘우치오니

남이 나를 보고 기뻐할 수있도록
내 얼굴에 평온함이 흐르게 하시고
말 한마디라도 스스로 제어할 줄 아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게하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