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성공적인 인간관계 (마18장)
2004.10.29

10월 28일 새아침의 기도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에 여기까지 살아온 저희들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공기를 거저 주신 사랑처럼
사람을 향해서도 열린 가슴으로 살기 원합니다.

이미 받은 용서와 사랑은 잊어버리고
받을 것만 기억하는 인색한 사람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를 불쌍히 여김같이
저희도 저희에게 빚진 자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입술로는 용서하지만
중심에는 여전히 미움으로 가득차있는
두 마음을 버리게 하시고
성심과 정성을 다해 사람을 대하게 하시옵소서.

사람 위에 하나님의 손길이 닿아있고
사람 안에 하나님의 숨결이 흐르고 있음을 두려워하여
사람을 아끼고 사람 사랑하는 일이
생애의 가장 소중한 일이 되게 하시고
세월이 갈수록 사람들과 잘 지내게 하시옵소서.

주께서 나를 사랑하심같이
모든 사람 사랑하심을 새삼 기억하게 하시고

내가 존귀한 것처럼 서로 존귀함으로 섬기며
내가 먼저 낮아짐으로 관계를 열어가게 하시옵소서.
오늘 한날에도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가게 하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