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영생하는 양식(요10장)
2004.11.05

11월3일 새아침의 기도

한번 택하신 양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은 저희의 목자시며 저희는 주님의 양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헤매 일 때
사망의 위험 가운데 놓여있었으나
주의 지팡이로 지키며 안위케 하셨나이다.

간교한 사탄이 현혹하는 소리를 발할 때마다
그 음성은 주님의 것이 아니었고
주께서는 우리의 심지를 견고케 하셨나이다.

화려하게 장식한 문이 열려 있어
그 문으로 들어가며 나가 보았지만
아무런 만족이 없었습니다.

양의 생각을 아시는 주님,
이제는 주님만으로 들어오며 나가며
영원한 생명양식을 얻기 원합니다.

주님의 선하심은 푸른 초장 같고
그 인자하심은 잔잔한 시내 같으시오니
주님을 떠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위로와 안식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의 삶도 주님으로 문을 열었사오니
목자 되신 주와 함께 동행 하게 하시고
보호자 되신 주님 안에서 잠들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