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그리스도인의 생활(롬12장)
2004.11.08

11월6일 새아침의 기도

이른 아침 주의 얼굴을 뵙고 싶어서
하늘을 우러러 마음을 집중합니다.

사람이 만드는 세상이 본받을 것이 없음은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살기 때문이며

사람이 만드는 세상이 우리를 절망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자녀들이 아무리 부요함을 자랑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게 하시고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물로 드리게 하옵소서.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않게 하시고
믿음의 분량대로 겸손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주신 은사의 위대한 에너지들을 사용케 하여 주옵소서.

사람을 사랑하되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주를 섬기게 하옵소서.

고통 중에서도 인내하며 십자가의 소망을 배우게 하시고
쉬지 않는 기도로 영력이 자라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루의 생활 속에서 나의 얼굴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얼굴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