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낙원에 이끌려 올라가게 하옵소서(고후12장)
2004.11.23

11월 21일 새아침의 기도

우리의 능력이 약한데서 새 힘을 주시고
육체의 가시로 인하여 겸손하게 하시는 주님,

사람을 사랑하시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주만물을 열어주신 그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가야할 길을 보여주시되
형언할 수 없는 낙원을 보여주신 것처럼
우리도 낙원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영적 능력도 성장하게 하시고
사람의 이성과 과학으로 풀 수 없는
영원한 세계의 비의를 알게 하옵소서.

그래서 여기가 전부인줄 알고
보이는 것에 휩싸이지 않게 하시고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본 세계를 건네주게 하옵소서.

언젠가 돌아가야 할 그 나라에 가기까지
완성해야 할 비전을 가슴에 품고
그리스도의 제자 된 사람들로서
성실과 책임을 다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한 날의 삶 속에서도
성령의 함께 하심으로 위로받게 하시고
기력이 쇠진한 사람들위에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