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새아침의 기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이른 아침에 주의 거룩함을 심히 사모합니다.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며
주의 말씀을 듣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의 덧없는 욕망으로 가리어졌을 때
안개처럼 모든 것이 죽어가고 있었으나
그리스도를 따라 거룩한 욕망을 택하였을 때
모든 것이 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생명을 나누어주고
진리의 도를 실천하고픈 간절한 기대가
나를 더욱 더 세상에서 목마르게 하였습니다.
주여,
이제는 믿음의 진보로 더욱 기뻐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에 합당하게 생활할 뿐 아니라
모든 믿는 이들과 더불어 협력하게 하옵소서.
나의 매임이 타인의 매임을 이해하게 하시고
타인의 자랑이 나의 자랑이 되게 하시옵소서.
진실하여 주의 날까지 허물없게 하시고
사랑을 지식과 모든 선행으로 풍성하게 하시옵소서.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주께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의 생각과 뜻을 주관하시며
의로움이 승리하는 최후까지
주의 말씀만이 살아 역사하시기를 소원하오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거룩한 욕심(빌1장)
200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