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살았다 하는 이름(계3장)
2004.12.21

12월18일 새아침의 기도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하나님께
깨어있는 영이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적들은 굶주린 사자와 같이 삼킬 자들을 찾는데
우리는 여전히 죽은 자처럼 살아있을 뿐입니다.

아직도 숨은 내 안에 머무르나
지난 삶의 행위들이 더욱 가슴을 짓누릅니다.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든 탈출하고 싶은데
만들어진 습관들이 우리의 영을 잠들게 합니다.

내가 얼마나 몸부림쳐 은혜를 받았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넘어질 수는 없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주님의 구원의 손을 내미사
죽게 된 종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주께서 도적같이 오시기 전에
일깨어 남은 것을 붙잡아 굳게 하여 주옵시고
살았다하는 이름처럼 살아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은 세월,
행위 깨끗한 흰 옷을 입고 성결하게 살아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