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주를 향한 열심 (계3장)
2004.12.22

12월20일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은 창조의 근본이시며
하나님의 몸은 말씀이십니다.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는
3년의 사역으로 세상을 바꾸어놓으셨는데
또 한해가 저물어가는데도
여전히 차지도 뜨겁지도 아니합니다.

주님은 열심있는 가난한 영혼을 찾으시는데
우리의 영혼은 게으르며 부요합니다.

몸을 깨끗이 하고 화려한 옷을 입었지만
주님은 우리의 벌거벗음과 수치를 가리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희가 진정으로 닦아야 할 영혼을
연단한 금처럼 순결하게 하시고
진정으로 입어야 할 성결의 옷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시고
아끼는 자를 징계하심을 깨달아
회개하는 일에 더욱 진실하게 하시고
영안을 밝게 하는 일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가까운 때에
주께서 내 영혼의 문을 두드리실 때에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
저는 주님으로 더불어 먹고
주님은 저로 더불어 마시며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오늘 한날의 삶도 게으르지 않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
주와 함께 만국을 다스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