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자비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2월 3일, 목)
2005.02.02

2월 3일 (목) 새아침의 기도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을 송축하며..
주님을 향한 기도의 마음을 갖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음을..
부족한 입술로 고백합니다.
삶의 고단함에 좌절하지 않게 하시고,
밝은 희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도 쉽게 실망하지 않게 하시고
넓은 바다처럼 인내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어려움 속에 있는 동료들을 살피게 하시고,
모든 생명에게 자비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하루하루 마음을 넓혀 세상의 고통을 감싸 안을 수 있도록
풍부한 사랑을 배워나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내 자신과 자신의 가족의 것만 아는 딱딱한 마음을 돌려..
남에게 베풀 줄 아는 기쁜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늘의 자비심을 구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