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3월 24일 목 현명인 목사
2022.03.14

2022.03.24.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 우리에겐 매일 매일이 거룩하고 복 된 날이며, 전인구원의 축복을 누리는 날입니다. 이에 오늘도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이 생명의 말씀과 삶을 통해 믿음의 역사로 나타나게 되길 원합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허물과 죄로 죽어 영벌의 자리에 서는 것이 마땅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생의 자리로 옮겨 주셨사오니, 거듭남의 구원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이루어가는 온전하고 참 된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마음을 찢어 회개함으로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길 원합니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죽기까지 순종하길 원합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살아있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로 죽은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 은혜와 진리 안에서 늘 찬송하게 하길 원합니다. 또한 소망을 따라 나아가며,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며, 믿음의 역사를 이루기 원하오니, 강권적인 역사로 우리의 전인격이 말씀의 반석위에 바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님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신다 하셨사오니,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우리는 우리의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길 원합니다. 이로써 교회가 존재 하는 목적과 일치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고, 구원의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로써의 역할을 귀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라 하신 주님, 우리는 세상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근심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며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길 원합니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며, 이것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오니 진리를 희석시키고 혼합시키는 이 세상에서, 오직 복음만을 붙잡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