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3월 26일 토 양성철 목사
2022.03.14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열방 중에서 모으시고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시 106:47)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듯 주님의 날 좋은 아침에
저희를 다시 하루의 삶을 허락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날과 밤을 통하여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게 하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보좌로 나아와 경배드리면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풍성한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모든 성도가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일을 알게 하시고
또 앞으로 하실 일을 인해 찬양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어느덧 3월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시작한 것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석 달이 흘렀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새 학기를 맞이하며
유치원과 학교에 적응했을 것입니다.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하루하루 주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주님께서 허락한 세상 안에서 복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병든 자들, 실직자들, 경제적인 어려움에 부닥친 자들을 기억하시고,
시련과 역경을 이기는 힘을 주시며, 위로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중심이며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마음 안에 하나님을 통한 행복이 항상 가득하여
내 이웃과 더 많은 사람에게 이 행복을 전하는
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을 전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저희를 위하여 목숨까지 내어주시며 사랑을 알려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