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3월 28일 월 안효천 목사
2022.03.14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안효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봄 햇살을 느끼며 눈을 뜹니다. 봄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다. 주님의 따사로운 손길이 연약한 죄인을 만져주시옵소서. 상하고 외로운 마음을 만져주시옵소서.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만져주시옵소서. 어두운 마음의 그늘이 주님의 빛으로 밝아지게 하옵소서.

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
가까운 동네에 산행을 하다 도토리 열매에서 하얀 싹이 나와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열매가 땅에 깊이 뿌리를 내리면 이제 잎이 나고 줄기가 자라 튼튼한 나무가 되고, 열매도 맺을 것입니다.
성도가 뿌리내려야 할 곳은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말씀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말씀의 양식으로 튼튼해져서 믿음의 나무가 되고, 성령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분열과 갈등이 만연한 세상 속에서 사랑과 화평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개인주의와 이기심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온유와 자비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경쟁과 유혹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절제와 양선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교회와 성도로서 지각이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한시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말씀의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오직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