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새 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아침에 눈을 떴으나 여전히 우리 주변은
바이러스와 전쟁과 재난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자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15살난 소녀 얀네가 포로수용소 속에서도
여전히 주변에 남아있는 아름다움을 보고 행복하였듯이
주여 우리의 눈을 여셔서 여전히 우리 주변에
남아있는 아름다움을 보고 행복하게 하소서.
십자가를 지신 주님은 아름다우며
아름다우신 주님이 우리의 친구가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우신 예수님이 우리의 친구가 되심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였듯이
우리도 행복한 마음으로 우는 자들의 친구가 되어
저들을 위로하고 도움으로 주의 십자가가 빛이 나게 하소서.
헐몬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성지의 온 전역에 흐르듯이
성전에서 주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모든 성도들에게
시온에서 나오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창과 칼을 가진 강한 자보다 십자가를 질지라도
온유함을 가진 예수님이 아름다우신 것처럼
강한 힘으로 짓눌러 버리는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온유함을 배우게 하옵소서
부를 자랑하는 교만한 사람보다
지극히 비싼 향유로 예수님의 발에 부은 마리아처럼
많은 돈을 가지고 죽음의 자리에 처한 사람들을 구한
오스카 쉰들러처럼, 우리로 우리의 가진 것을 가지고
고난당한 이웃을 위해 사용함으로
주의 십자가를 더욱 빛이 나게 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바다 한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만드신
주의 구원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주의 십자가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주님의 큰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 찬양드립니다
오늘도 주의 사랑에 보답하며 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새소망교회 http://www.ssmchurch.kr
새아침의 기도
0408 금 남은우 목사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