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3-4)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속한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길은 오직 주님이 우리 안에 허락하신 믿음뿐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나누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그 시간 잠든 제자들의 모습이 나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이번 고난주간을 통해 내 영혼이 살아나게 하시고
내 삶속에 기도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잃어버린 영혼들과 무너져가는 가정들을 위해 기도하며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할 교회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나의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열방 가운데 주의 복음이 전파되어
그 땅의 영혼들이 살아나기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목마름으로 주님의 부활을 기다립니다.
죄로 말미암아 갇혀 있는 영혼들이 목말라합니다.
주님을 볼 수 있는 눈,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
대충의 목마름이 아닙니다. 타는 목마름입니다.
주님의 뜻을 입으로 말하고, 몸으로 행할 수 있기를
간절함으로 기다리는 갈급함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만을 묵상하며
주님께만 초점을 맞추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거룩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
새아침의 기도
0416 토 양성철 목사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