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427 수 박성훈 목사
2022.04.18

4월 27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7-39)

완전한 승리의 주 하나님!
주님의 위엄과 영광과 승리를 전심으로 찬양합니다.
모든 어둠과 율법의 법조문을 십자가로 파하시고, 죄의 능력과 사망의 힘을 무기력하게 하신 주님을 높여 경배합니다.
오늘 새날 가운데 여전히 죄는 우리에게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외칩니다.
우리를 찌르고 물며 위협하므로 좌절과 절망으로 넘어지게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는 넉넉히 이깁니다.
주님! 교회들의 눈을 열어주시고, 이기고 승리하신 주님을 더욱 힘있게 찬양하며 높일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머물러 있는 자가 아니라 일어나 온 열방 가운데 외쳐 부르게 하옵소서.
참된 진리이고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열방을 빛 가운데로 이끌 수 있도록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유대인들이 학대받고 죽임당한 홀로코스트 추모일에 유대인들을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십자가는 자격없는 우리를 용서와 용납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 찌르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도구로 사용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십자가 밖에 자랑할 것 없다고 고백하는 우리가 실제로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사는 삶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아직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유대인들의 눈을 열어주셔서 속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을 깨닫고 믿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열방을 향한 부르심을 회복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그 일을 이루시길 기뻐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