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501 일 김석주 목사
2022.04.18

주일 아침 기도문(20220501)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향하신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지난 한주도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시간 우리에게 허락하신 주님의 이름을 힘입어 믿음으로 간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맡겨 주신 자녀들이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은 우리 자녀들이 발달지연과 언어지연으로 사회성 발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미디어에 노출이 되었고, 운동 부족과 영양불균형으로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원인으로 많은 아이가 아토피와 알레르기로 힘들어합니다. 주여, 우리 자녀들을 주님께 의탁하오니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시대의 모든 부모가 인애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양육과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쳐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로 불안해하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앞서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음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의 모든 것을 십자가 아래 내려놓습니다. 주여, 우리의 소망이 주님께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만남과 연애를 하는 청년들 가운데 믿음의 가정이 세워져 가길 소망합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행복한 만남과 기쁨의 교제가 이루어지게 하시옵소서. 서로 예수님의 섬김과 사랑의 마음을 본받아 사랑하길 원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서로 붙잡아주고 이해와 배려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게 하시옵소서. 주여, 주님과 동행하는 가정이 많이 세워지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치고 상한 심령에게 회복과 치유의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구하고 찾는 심령에게 은혜의 풍성함을 주시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님 충만히 임재하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