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502 월 안효천 목사
2022.04.18

:)2022년 5월 2일 월요일 안효천 목사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변함없이 새로운 아침을 맞으며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있습니다. 주님이 동행하여 주옵소서. 주어진 모든 일들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옵소서.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게 하옵소서. 강하고 담대함으로 맞서 나아가게 하옵소서. 저녁 시간에 다시 무릎 꿇고 오늘도 변함없이 동행해주신 주님 앞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어린아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들마다 어린아이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인구절벽의 시대입니다. 청년들이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출산하기를 부담스러워합니다. 창조의 섭리 속에 부여하신 주님의 질서가 깨트려지고 있습니다. 주님 어찌합니까?
가정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생명들이 태어나게 하옵소서. 교회가 어린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아이들의 시선이 손바닥에 들린 작은 기계에서 벗어나 꽃과 나무를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 살갓에 부딪치는 산들바람을 느끼게 하옵소서. 부모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지혜가 흐르고 있는 책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만물을 운행하시는 주님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도합니다.
그저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