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9일 월요일 안효천 목사
높으신 하나님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온 우주 만물 가운데 충만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질서와 조화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아름다움과 예술의 근원이신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인생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끊임없이 말씀하시며 바른길을 걸으라 명하십니다. 공의로 심판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높으신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벨이 울립니다. 시골에 홀로 계신 어머님이십니다. 잘 지내냐고, 보고싶다고, 어쩌든지 운전 조심하라고 똑같은 당부를 반복하십니다. 자식을 향한 애절한 부모의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 위에 내어주실 때,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셨을지요. 인간의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이었을 것입니다. 그렇게라도 인생들을 구원하시려는 아버지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임을 믿습니다.
온 심령을 납작 엎드리며 그 놀라운 사랑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육신의 어버이께도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평안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총명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소원대로 자녀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중에 주무시듯 부름받게 하옵소서.
선한목자이신 하나님
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옵소서. 말씀의 풀밭에 눕게 하옵소서. 의의 길을 걷는 우리 때문에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
새아침의 기도
0509 월 안효천 목사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