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수)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마 6:12)
가정을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공동체를 허락하셔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향한 자녀들을 향한 사랑을 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좋은 선생님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주변에 계속 믿음의 사람을 붙여 주셔서 주님을 더욱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 혹시 가정에 원치않는 아픔이 있는 지체들이 있다면 이시간 그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부모와 자녀의 분열과 형제들 안에 있는 분쟁들로 인해 고통 속에 있는 가정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5월달 다시 한번 십자가로 막힌 담을 허시고 부활과 승리를 주신 주님을 기억하며 가정의 달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주님의 용서가 각 가정들마다 풀어지게 하시고, 용서할 뿐만 아니라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주 하나님! 가정을 넘어 이 민족 안에 있는 세대간 갈등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각자의 이념과 사상으로 자신의 옳음을 주장하며 서로를 무시하는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권위질서와 참된 권위를 통한 섬김이 무너진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이 민족의 교회가 먼저 주 앞에 회개하며, 낮추고 섬김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모든 관계를 나의 시선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재조명 할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가정의 달 진정한 주님과 연합으로 하늘가족의 영광을 누리는 교회들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용납하셔서 다시 자녀로 세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0511 수 박성훈 목사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