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521 토 양성철 목사
2022.05.16

“주께서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주의 모든 계명들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
(시 119:171-17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만 의지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오늘도 제게는 오직 주님의 은혜만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있게 하시고,
유혹하며 넘어트리려는 악한 죄로부터 보호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어서
둘이 짝을 지어 가정을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둘이 하나가 되어 거룩한 가정공동체를 이루도록
허락하시고 더없이 귀한 자녀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가정에 충만한 은혜를 채워 주옵소서.
때로는 다투기도 하지만 그 안에 사랑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우리 부부가 먼저 사랑 안에서 서로 아껴주며 존중하고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부부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 자녀들에게 믿음의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믿음의 배우자들을 허락하옵소서.
저희들의 자녀들을 통해 신앙의 대를 이어가게 하시고
믿음으로 말씀으로 잘 가르치며 양육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많은 가정이 부부의 잘못으로 깨어지고
자녀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무너진 가정이 다시 회복되어서 우리 부부가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우리 자녀들이 치유되며
이 나라와 민족이 살게 하옵소서.

이 땅에 모든 족속과 민족의 가정들 안에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넘치게 하옵소서.
오늘도 모든 부부의 삶이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