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611 토 양성철 목사
2022.06.07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대하 6:3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 아침을 맞이하며, 우리를 위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하신 것들을 행하셨으나,
우리는 언제나 믿음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주님, 믿음 없는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우리가 믿음으로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굶주리고 헐벗고 병들어 고생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의식주에 부족함이 없도록 공급하여 주시고,
건강한 몸이 되도록 치료의 손으로 만져 주시고,
빈곤과 압박 속에서 무거운 짐으로 허덕이는
이들을 돌보아 주옵소서. 살길을 열어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사랑과 연민으로 채워 주셔서
그들을 섬김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도록 더 풍성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소망의 빛으로 우리의 어두운 마음을 밝혀 주소서.
밀양의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기억하옵소서.
이제 산불이 진화되었으니 모든 복구하는 일에도 인도하시고
모든 사람들이 태산 앞에서 낙망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를 받게 하시고, 이 러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만나는 사람들 안에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