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616 목 현명인 목사
2022.06.13

2022.06.16.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오늘도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각자의 믿음을 따라 아버지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응답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간절히 부르짖는 자들의 발걸음을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화로우신 아버지 하나님의 얼굴을 우리에게 향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높은 바위를 의지하여 집을 짓는 사반의 지혜를 배우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주님만을 견고한 의뢰로 삼고 의지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하오니 아버지의 나라를 향한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복음의 길을 걷는 발걸음을 견고히 붙잡아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교만과 거짓에 치우치는 세상의 속임수에 넘어지지 않길 원하오며, 선악을 분별하여 진리에 서길 원합니다. 하오니 영화로우신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를 우리의 심중에 숨기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은 선한 행실로 주님의 성실하심과 구원의 은혜를 담대히 선포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의 수많은 재앙이 교회를 둘러싸고 사망이 쏘는 죄가 덮을지라도 주님의 보혈 의지하여 낙심하지 않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하늘들 위에 계신 하나님의 은총을 기대하며 속히 오셔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길 원합니다.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세상을 미혹시키는 음녀 바벨론이 수치와 낭패를 당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는 자들이 주님 앞에서 엎드러지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오직 주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가난하고 궁핍하며 갇힌 자들과 억눌린 자들을 생각하시고 도우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시오니 지체하지 마시고 이 땅 위에 크신 긍휼과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주를 찾는 자들을 주 안에서 즐거워하며 기뻐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