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0일 월요일 안효천 목사
평강의 하나님
하늘의 주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주님을 사랑하는 땅의 백성들에게는 평강으로 임하시옵소서. 깨어진 관계 때문에 오는, 경제적 빈곤 때문에 오는, 육체의 약함 때문에 오는 모든 불안과 염려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평강의 주님을 신뢰합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연약한 죄인들을 안아주시옵소서.
평화의 주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간절한 마음을 품고 기도합니다. 아직도 전쟁의 흔적이 남과 북을 갈라놓고 있습니다. 가족이 지척에 있지만 만날 수 없어 애가 닳습니다. 몇 걸음 내디디면 정든 고향인데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길이 열려지게 하옵소서. 이념의 장벽이 허물어지게 하옵소서. 이제는 오래 묵은 전쟁의 상처와 흔적들을 치유하며 지워가게 하옵소서.
거리가 멀지 않습니다. 피부색이 다르지 않습니다. 역사가 같습니다. 언어도 같습니다. 생김새도 같습니다. 다시 손을 맞잡게 하옵소서. 다시 개성이 열리고, 금강산이 열리게 하옵소서. 다시 기차가 달리게 하옵소서. 이제는 군사의 장벽도 허물어지는 그날이 오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의 현명한 결단이 있게 하옵소서.
평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평안을 사모합니다. 이미 우리 안에 임하신 하나님 나라의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가 머무는 그곳의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평안이 임하게 하옵소서. 불안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주옵소서. 우리 마음에 평안을 깨트리는 모든 삶의 문제들이 해결되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
새아침의 기도
0620 월 안효천 목사 기도문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