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625 토 양성철 목사
2022.06.20

“나는 오직 주의 인자하심을 의뢰하였사오니
내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나를 후대하심이로다”(시 13:5-6)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좋은 아침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며
하루의 시작을 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있기에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와 은혜를 구하며
하루의 삶을 의탁합니다. 오늘도 내 삶에 펼쳐질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믿음의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인으로 온전히 살지 못하는
우리의 삶의 모습과 남의 잘못을 정죄하고
미워하는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과 육에 속한 자와 같은
욕심을 용서하시고 우리 속에 있는 죄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제 돌이켜 성령님과 온전히 교통하는 승리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 맺는 성령의 열매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서로 사랑하고 포용하며 섬기는 주님의 자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동족상잔의 6.25 한국 전쟁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여 주소서.
전쟁이 끝나고 수십 년이 지났지만
여태 치유되지 못한 아픔들이 있습니다.
남북한이 분열된 채 반목과 갈등 속에서
너무 오랜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 이 땅을 치료하시며 이 땅 백성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남북의 평화로운 통일과 북한 땅에 교회가
재건되기를 위하여 기도하오니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민족에게 허락하신 교회를 통해 이 땅을 고치시며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영성이 충만한 신앙생활이 습관이 되어 주님의 향기를 이웃에 발산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총으로 미신과 우상만 섬기던 이 나라에 십자가의 강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아직 혼란과 갈등으로 소용돌이치고 있는 이 나라의 왕이 되사 주님의 질서로 통치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절묘한 조화로 이루신 구원이 교회를 통하여 주님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