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629 수 박성훈 목사
2022.06.27

6월 29일(수) 새아침의 기도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대하 20:6)

우리의 왕이 되시며 하늘과 땅의 주인되신 주 하나님!
오직 주께만 합당한 경배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께는 한 사람과 한 민족을 세우심과 내리시는 권세가 있습니다.
온 나라와 민족들 안에 일어나는 전쟁과 기근과 환난과 핍박의 소식들을 듣습니다. 기상 이변과 전염병들로 신음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나라들마다 자기가 가장 강하고 부족함이 없다고 소리를 외칩니다.

주 하나님! 나라의 지도자들과 돈과 권력을 의지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자기의 영광을 구한 루시퍼가 그 즉시 땅으로 떨어졌음을 기억합니다.
바벨론의 영광이 한순간에 무너짐을 기억합니다.
마지막 시간 주님의 약속도 한순간에 악이 무너질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들 안에 돈과 권력을 의지하며 따랐던 모든 걸음을 멈출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돈과 권력에 굴복하는 교회가 아니라 모든 부와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주님께만 경배하는 교회들 되도록 생각, 감정, 의지를 깨워 주옵소서.
주님을 향한 경배와 찬양이 더 뜨거워지게 하시고, 주님을 구하는 울부짖음이 끊어지지 않으며, 오직 주의 말씀 앞에 떨게 하옵소서.

세상 사람의 비전은 자신의 버켓리스트를 이루는 것이지만,
우리의 비전은 주님의 보좌 앞에 서는 그날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이 마지막 시대 더 명확하게 우리의 왕 되시며 경배의 대상 되신 주 하나님을 높이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시대 하나님의 퍼즐을 완성할 교회가 한국 교회 되도록 간절히 주님을 구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속히 저 북녘땅의 문을 여시고, 놀라운 구원과 열방의 선교를 이루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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