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703 일 김석주 목사
2022.06.27

주일 아침 기도문(20220703)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간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삶에 감사가 충만하길 원합니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아감을 믿지만,
우리는 자주 감정의 기복에 눌려 감사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때를 따라 주시는 은혜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우리는 자주 잃어버립니다.
우리의 입술은 불평과 불만 그리고 염려와 근심으로 가득합니다.
주여,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여름 방학에 들어간 우리 청년 대학생들을 주장하옵소서.
거친 세상에서 맘몸의 유혹에서 건져 주옵소서.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길 원하오니,
믿음의 사람들을 붙여주옵소서.
건강한 생각과 지혜를 가진 스승을 만나게 하옵소서.
주여, 청년 대학생들이 거룩한 가치관을 세워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자녀로 힘들어하는 가정을 인도하옵소서.
난임과 불임 그리고 시험관 시술을 받은 가정에 평안을 주옵소서.
자녀의 장애와 발단 지연으로 눈물을 머금은 가정에 기쁨을 주옵소서.
사고로 인해 아파하는 자녀를 둔 가정,
먼저 떠나보낸 자녀로 아파하는 가정을 위로하옵소서.

주님, 예배 가운데 상한 심령의 치유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우리의 연약함을 내려놓습니다.
주여, 우리를 만나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