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수) 새아침의 기도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단 6:26-27)
모든 것 위에 모든 것 되시는 주 하나님!
이 아침 크신 주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찬양합니다.
주님의 통치와 다스리심은 완전하고, 주님의 나라는 영원하십니다.
우리는 주님 나라의 왕이며, 제사장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눈에 보이는대로 보지 않고,
우리의 생각을 주인으로 여기지 않고,
감정을 주인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체에 일어나는 원치 않는 질병 조차도 주님의 시선으로 재해석합니다.
다리오 왕의 조서에도 기도의 삶으로 사자굴에 들어간 다니엘을 기억합니다.
주의 법을 따르는 삶 때문에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지만 두려움 없이 나아가며,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했던 다니엘의 믿음을 주님의 교회 위에 부어 주옵소서.
다니엘의 믿음의 삶을 통해 이방 나라의 왕 다리오와 온 나라가 하나님의 영광 앞에 경외하게 되는 역사처럼 우리의 삶이 그러하길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교회들의 삶이 거룩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본이되는 신실한 삶으로 주를 예배하게 하옵소서.
삶의 예배를 통해 주의 이름이 존귀케 되고, 온 민족과 열방이 주님을 찬양하게 되길 갈망합니다.
주님! 삶의 자리로 나아가는 주님의 교회들 안에 성령충만함을 부어주옵소서.
각자가 선 곳에서 모든 것 위에 계신 주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나타낼 수 있도록 믿음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핍박과 고난 중에 있는 주님의 교회들마다 이시간 천군천사를 파송시켜 주셔서 사자의 입을 막으심 같이 주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 속에 하나님의 승리와 영광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신부들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는 주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천안시 동남구 해솔1길 83| ***-****-****,
새아침의 기도
0713 수 박성훈 목사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