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909 금 남은우 목사
2022.09.05

9월 9일(금) 새 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흔적이 아프게 느껴지는 새 아침입니다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듯
태풍이 지나가면 풍년을 이루게 하옵소서
범죄자인 오네시모를 복음의 동역자로 만들기 위해
그를 용서해 준 빌레몬처럼
추석명절에 성도들의 가정들 안에 용서와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스데반과 바울과 빌립을 통하여 땅끝까지 증인이 되라는
예수님의 명령이 성취된 것처럼
우리도 성령의 이끄심을 받아 말씀을 성취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가을에는 더욱 겸손하게 하옵소서
내게 와서 배우라 하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온유와 겸손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이 주 예수를 믿어 구원에 이르게 하옵소서
한 사람도 실족치 않게 하기 위하여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않게 하옵소서
바울이 낳은 오네시모가 복음의 동역자가 된 것처럼
우리가 낳은 가족들이 복음의 동역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가을에는 더욱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 온 뒤를 돌아보니
걸음마다 자욱마다 욕심으로 살아왔습니다
낮고 낮은 사람의 형상을 입으신 하나님의 큰 사랑을 깨달아
우리의 이웃들에게 베풀며 살게 하옵소서.
주여 가을에는 더욱 진실되게 하옵소서
게으름으로 말미암아 거룩함을 상실한 우리의 믿음들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회복되어
주의 교회들을 더욱 굳게 세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새소망교회 http://www.ssmchur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