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911 일 김석주 목사
2022.09.05

주일 아침 기도문(20220911)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분주하고 힘겨운 삶 속에서
위로와 사랑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 모두가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기쁜 명절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떨어져 있는 이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우울한 감정에 휩싸이지 않게 하옵시고,
영원히 함께하시는 성령님의 위로하심 속에
주어진 삶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여, 환경과 상황에 지배당하지 않을 능력을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지길 원합니다.
매주 예배하는 우리의 심령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모르는 세상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증인 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의 예배 가운데 우리의 삶을 온전히 내려놓고,
치유하시고 회복하시는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예배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며 섬기는 이들을 축복합니다.
기쁨의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게 하옵시고,
영과 육을 강건케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 가운데 주님의 뜻이, 주님의 나라가 이뤄짐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의 은혜 감사드리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