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금) 새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힌남노 태풍으로 인하여 이 곳에서는 눈물의 발인식이 있었습니다
유족들에게 주님의 큰 위로가 있게 하여 주소서
고추같이 메운 인생살이로 인하여 때때로 우리는 기쁨을 빼앗깁니다
우리가 기쁨을 빼앗긴 것은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주여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잊지 말자 잊지 말자 마음에 다짐을 하였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것은
우리가 탕자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포기하였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여 우리 안에 내주하여 주셔서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기쁨을 회복함으로 주의 복이 옴을 깨달았습니다
주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주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주님 주신 기쁨으로 주의 뜻을 이루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이 세상에서 얻는 물질보다도 구원의 값진 보화를 얻기 위하여
우리의 모든 소유를 팔아 헌신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트랜드인 외식과 거짓에 맞서 싸워
믿음으로 이기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수근거림과 불평가운데서 죽은 것과 같은 율법을 따르면서도
생명있는 교훈을 주시는 주님을 따르지 않는 바리새인들을 거울삼아
오직 순결함과 의로움과 믿음으로 주를 따르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주님의 신부입니다
우리의 모습 그대로 주님을 사랑하며
주의 사랑에 힘입어 살게 하소서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도록
우리 안에 주의 능력을 채워 주소서
우리 주변에는 거짓과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이 많사옵나이다
우리를 인도하시며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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