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수) 새아침의 기도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고후7:1)
거룩하고 순결한 나의 주 하나님!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오직 우리의 신랑되신 주님만 바라며 나아갑니다.
가장 사랑하는 우리의 신랑되신 주님께 우리의 첫 시간을 올려드립니다.
세상이 우리를 향한 유혹이 너무 많습니다.
믿는 자들 안에 하나님 앞에서는 거룩함을 요구하지만 삶에서는 자유롭게 마음껏 즐겨도 되는 것처럼 우리를 유혹합니다.
구약의 발람과 같이 신약의 니골라당 같이 이원론적인 관점으로 이 땅에서 음란하며 향락에 젖어 살게 하는 세속적인 가치관이 이 땅에 만연합니다.
주여! 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이 모든 거짓된 가르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 하나님! 주님의 거룩함과 순결함을 교회 위에 부어주옵소서.
돈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하셨고,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깁니다.
교회 안에 세상과 다른 거룩함과 순결함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두려움이 넘쳐 흐르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 채울 수 없는 주님의 사랑과 주님을 경외함 속에 있는 만족으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오늘 하루가 주님으로 가득 채워진 복된 날 되게 하셔서 모든 만남과 밟는 땅에 하나님 나라 흘러내게 하옵소서.
그 일을 이루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천안시 동남구 해솔1길 83 | ***-****-****
새아침의 기도
0928 수 박성훈 목사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