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수) 새아침의 기도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계3:4)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
우리의 약함을 잘 아시고 우리를 깨워 돌이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한국 교회 연약함과 눈에 보이는 수많은 상황과 보이지 않는 문화와 사상과 이데올로기들을 넘어 그 위에서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 하나님! 민족의 교회 영적 지도자들과 하나님 세우신 각 영역의 지도자들이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어둠의 실체를 정확히 분별할 수 있는 영적 통찰력을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당하고 아픔이 있었지만 이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교회를 깨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지금 이 민족과 주변국들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아시지요.
오로지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주앞에 겸손히 엎드려 회개하며 부르짖습니다.
모든 것 위에서 다스리시는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계시하여 주시고 주님의 이끄심 앞에 교회들이 즐거이 순종하게 하옵소서.
남은 자들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
눈에 보이는 상황대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 앞에서 주의 뜻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부르짖는 신부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한국 교회의 거룩한 신부들에게 다시 한번 성령의 바람을 불어 주옵소서.
이 민족에 다시 한번 부홍을 주옵소서. 복음 통일의 길을 여시고, 열방에 선교할 수 있는 길을 계속 열어 주옵소서.
그 일을 이루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천안시 동남구 해솔1길 83 | ***-****-****
새아침의 기도
1019 수 박성훈 목사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