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02 수 박성훈 목사
2022.10.31

11월 2일(수) 새아침의 기도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미7:18-19)

긍휼과 자비가 무궁하신 하나님!
우리가 주께 엎드립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원치 않는 사고로 생명을 잃고 고통 속에 신음하는 모든 유가족들과 모든 동료들을 주님의 위로로 채워 주옵소서.
주 하나님 이 민족 가운데 주님의 보혈을 덮어 주옵소서. 누구를 향한 원망이 아닌 우리 모두가 주 앞에 엎드리며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이 모든 일 배후에 역사하는 어둠의 영들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몰아냅니다. 이 일로 또다른 여론과 민족의 관계를 나뉘게 하며 이간질하려는 모든 어둠의 영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결박하노라. 오직 주님의 보혈로 이 민족을 덮어주옵소서.

주님! 교회가 바르게 전하지 못한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영적인 의미를 가르치지 못하고, 중요한 것들을 너무 쉽고 가볍게 여긴 것을 죄로 인정하며 회개합니다. 우리의 영적 무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우리 다음세대를 향해 더욱 손을 내밀고 겸손과 사랑으로 그들을 품고 세울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 하나님! 다시 한번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은 용서하시길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시간을 통해 종교개혁일이 교회들 안에 바르게 세워지고 할로윈 데이의 의미가 바르게 전파되게 하옵소서. 이 민족에 거룩한 문화가 온땅에 넘쳐흐르게 하옵소서. 우리 다음세대들 가운데 주님의 부흥을 주셔서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사는 세대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그 일을 이루실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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