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107 월 안효천 목사
2022.10.31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안효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아침을 맞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무릎 꿇습니다. 하루의 생명을 다시 허락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백성으로서 품격 있는 한 날을 살게 하소서. 사랑과 위로의 말을 건네는 하루가 되게 하시며, 섬기는 일에 손과 발이 부지런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을 경외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에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슬픔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세상의 악한 문화가 많은 젊은 생명들을 앗아갔습니다.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교회가 교회되지 못한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린 것을 회개합니다.
세상의 소망이 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주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전수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세상을 향하여 유일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증거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오직 복음이 세상을 구원하는 능력인 것을 믿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교회가 교회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기뻐하는 자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자와 함께 울게 하옵소서.
악한 세상을 향하여 주님의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는 한국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