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0.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성령의 생수로 마시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속에 흐르는 생수의 강으로 메마른 이웃의 가슴을 적시게 하여 주시고, 저들이 생명의 말씀 되시는 주님께로 나와 완악한 삶이 회복 되어 영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을 통하여 흐르는 생수의 강이 영원히 우리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아름다운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되어 영·육간 풍성한 삶이 되게 하여 주시고, 사망에서 생명을 얻게 하시며, 예수님의 공로로 힘입어 늘 승리하게 하옵소서.
사해와 같은 이 땅 위에 만물을 소생케 하시는 생명의 강이, 세상의 온 지면 위에 흐르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갈라진 대지는 말씀의 숲이 되게 하여 주시고, 혼탁한 공간은 찬양의 향기로 넘쳐나게 하시며, 구원의 경륜은 새 창조의 역사로 시작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우리는 그 날을 소망하며 인내로 나아갑니다.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며 정금 같은 주님의 제자로 연단 받기를 기뻐합니다. 믿음의 역사로 증거 되는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지혜를 구하고 은혜의 긍휼을 구합니다. 하오니 우리의 본향이 천국 되게 하여 주시고, 아버지 하나님 계신 그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거리에는 시기와 질투가 난무하며, 취하고 쓰러져 잠들어 버린 무지와 권태가 만연합니다. 우리는 다만 감사와 기쁨으로 아버지께 나아가기만을 간절히 원하오니, 주님을 사랑하고 기대하는 모든 성도들을 영접하여 주시고, 환대하여 주옵소서.
크신 은혜를 베푸사 길이 살펴주시고, 평안히 가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1110 목 현명인 목사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