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시 22:27-28)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좋은 아침을 주시고 하루를 복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만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허락하신 삶의 현장에서 주님 의지하며 하루를 시작하기 원합니다. 나의 뜻과는 상관없는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주님께서 일하심을 보기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CBS 창사 68주년을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방송으로 CBS를 세우시고 민족 복음화를 위해 일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 속에 복음의 나팔수 역할을 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일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더 나은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게 하시고, 어렵고 힘들 때 수많은 청취자와 국민을 위로하며 하나님의 소망을 줄 수 있는 방송이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더 많은 후원의 손길들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제 우리가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믿음을 가지고 선한 싸움에서 이기게 하옵소서. 악의 불같은 시험을 이기게 하시고 원수의 칼날을 피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특별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택하셔서 복음을 전하는 일꾼을 삼으시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되게 하셨습니다. 세상 열방의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렸던 것처럼 이제 우리의 믿음과 행함을 보고 세상의 모든 사람이 우리를 예수의 제자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일컫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말구유에 오신 예수님의 모습이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과는 다르게 초라한 모습처럼, 우리도 이 땅에서 성공만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자임을 알고, 하늘의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주님께서 걸어가신 좁은 길로 한 걸음 한걸음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
새아침의 기도
1217 토 양성철 목사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