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218 일 김석주 목사
2022.12.12

주일 아침 기도문(20221218)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기대합니다.
성탄을 준비하는 우리 마음이
설렘과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성탄이 실의와 절망 속에 고통하는 이들에게 기적이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삶이 곤고하며,
질병과 사고로 인해 힘겹게 견디고 있는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새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주여, 희망을 잃어버린 이 땅에 소망을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우리 교회에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잃어버린 양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길 원합니다.
세상에서 갈 곳을 찾아 방황하는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어린아이부터 노년까지 성령의 충만을 받길 원합니다.
주여, 우리 교회에 부흥을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말씀 앞에 선 우리에게 겸허함과 겸손함을 주옵소서.
한해를 돌아보며 여러 가지 이유로 다가가지 못했던 이웃에게
베푸신 주님의 사랑을 힘입어 순종함으로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크리스마스의 놀라운 기적이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여, 성탄의 기쁨에 우리 가운데 가득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복된 주일을 맞아 예배당을 찾은 자매와 형제에게
큰 은혜를 주실 믿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