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1222 목 현명인 목사
2022.12.19

2022.12.22.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주님, 모든 것을 감사드립니다. 입을 열어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소망을 품고 의의 길로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연약하여 넘어지기 쉬우나 강함 되신 주님께서 붙잡아 주심을 감사드리며, 어리석어 범죄하기 쉬우나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민생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으며, 교회는 자본주의식 종교기관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30세겔을 위하여 자신의 영혼을 악에게 담보하며, 선을 내세우기 위한 극단적 자학으로 무저갱의 탐욕을 포장하고 있습니다. 때가 악하여 천국이 가까이 왔음에도 깨닫지 못하오니, 처음 사랑을 버린 이 땅의 교회를 용서하여 주시고, 행음하게 하며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 교회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또한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 죽은자와 같은 교회를 용서하여 주시고, 미지근하면서도 뜨거움으로 포장된 교회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원하옵기는 깨어 있어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주의 말씀을 의지하며, 주의 이름을 높여 찬송하기를 원합니다.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지만, 실상 이 성경이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임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삶에 진주어가 되어 주심을 기뻐하며 찬양하게 하시고,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의 말씀을 지키게 하시며, 주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음으로 시험의 때를 면하는 모든 교회들이 되게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문이 닫히고 최후의 심판이 있음을 깨달아,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는 우리가 되기를 원하오며, 이기는 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