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기 원하노라”(시 95:6-7)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모진 겨울 한파 속에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은혜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성탄을 통하여 죄와 세상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다시 한번 거룩한 믿음과 사랑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하늘에는 영광이요 이 땅에서 고개 숙인 저희 모두가 평화의 기쁨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낮고 천한 곳에 모든 것을 버리고 오신 예수님처럼 저희도 주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스스로 겸손하여지게 하시고, 가장 귀한 것을 드려 예배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누추한 말구유 위에 탄생하신 아기 예수와 같은 정결한 마음으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순간 병들어 고통당하는 사람들과 굶주리는 사람들과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소서. 세상에서 지키시고 두려움에서 건지시고 지치고 흔들릴 때 주님만 의지하는 굳센 믿음을 허락 하소서. 그리스도의 빛으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며 늘 빛 가운데 거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오신 것처럼 우리도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들을 찾아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만물을 새롭게 하시려고 다시 오실 것을 믿음으로 기다리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
새아침의 기도
1224 토 양성철 목사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