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9.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사랑하는 주님,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전도하기 위함이라 하셨고,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다니시며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따라 거리에서 전하고, 사람이 모인 곳에 가서 전하며, 만나는 사람에게 전합니다. 우리의 일터를 사역지로 삼아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보혈의 향기를 흘려보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란, 너무도 완악해진 이 세상에서는 어려운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주님, 그러나 쉬지않고 기도하듯 복음 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주님을 전함에 있어서 돌아오는 것은 냉대와, 곱지 않은 시선과, 편견이오니, 주님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옵시고,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전도의 길로 행하는 가운데 아버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그들과 더불어 하늘의 복음을 기뻐하며, 영광의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과거의 이력을 내세우며 하나의 물건처럼 자신의 믿음을 소유했던 것을 구원의 미끼로 삼아 자랑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가족과 지인이 교회의 직분자인 것을 내세우며 그들로 인하여 얼마든지 구원의 대열에 합류 할 수 있을 거라고 큰소리치는 자들도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들의 무지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고로, 사망의 길을 향해 가고 있는 세상의 무리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다시오마 약속하신 재림의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성결한 신부로서 신랑으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양질의 기름을 가득히 준비하게 하시고,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언제든 달려 나갈 수 있는 영적인 준비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귀 있는 자 되어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기를 원하옵고,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인하여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빛난 주석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아침의 기도
0119 목 현명인 목사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