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401 토 양성철 목사
2023.03.31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사 59:2)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하고 복된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주님의 은혜로 밖에 살 수 없는 연약한 자들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하루의 삶을 시작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어느덧 4월이 되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한 것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석 달이 흘렀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하루하루 주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주님께서 허락한 세상 안에서 복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병든 자들, 실직자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놓인 자들을 기억하시고, 시련과 역경을 이기는 힘을 주시며, 위로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중심이며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모습으로 세상 속에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교회가 회복되어 세상의 희망으로 다시 서게 될 줄 믿습니다. 한국교회가 다시금 새 힘을 얻게 하셔서 영혼 구원과 열방을 향한 선교에 주력하고,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달려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