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8-20)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 하나님!
주님이 주신 새 아침 부활의 영광을 누리며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주님께서 열어주신 새날의 영광으로 인해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 땅에 사는 자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능력은 주님의 임재와 동행을 누리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우리와 영원토록 동행하시며 우리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시고 이끄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가난한 자나 부한 자나, 약한 자나 강한 자나 직위와 처지에 상관없이 주님을 소유한 자가 누리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도 주님이 임재하시고 동행하는 자의 삶이 어떠한지를 나타내길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것처럼 온유하고 겸손하게 하시고, 친철하고, 따뜻하고, 정직하고, 희생의 섬김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주님만 드러내고 주님께서 행하시는 것처럼 영혼에게 생명을 전하는 삶 되게 하옵소서.
모든 핍박과 질병과 어려움 중에 있는 주님의 교회 가운데에도 임마누엘 되시는 주님으로 인해 위로와 평강이 넘쳐 흐르게 하옵소서.
그 일을 이루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천안시 동남구 해솔1길 83 | ***-****-****
새아침의 기도
0412 수 박성훈 목사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