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 44:22)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고 복된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의 영원한 상속자로 택함 받은 주의 백성들이 세상으로 만족할 수 없고 세상으로 채워질 수 없는 삶임을 알기에 주 앞에 나왔습니다. 날마다 때마다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거하기를 원하지만 저희의 연약함이 그리스도인의 참된 모습으로 온전하게 거하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있는 죄성과 육신의 연약함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자신을 의지하며 살려고 했던 어리석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용서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나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잃어버린 영혼들을 품게 하시고 우리의 입술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이 만방에 선포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중심이시며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깨닫게 하여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산불 피해가 너무 심합니다. 한평생 일군 논밭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처참하게 무너진 집을 돌아보며 가슴까지 타들어 간 이재민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따뜻한 정성으로 저들을 돕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저들이 예수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예수의 사랑으로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나라와 세상 사람들이 예수의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
새아침의 기도
0422 토 양성철목사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