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육신의 장막을 벗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주검 앞에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이제는 슬픔도 고통도 없는 주님의 나라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이별하는 가족에게는 아픔이지만, 고인이 된 그분에게는 안식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삶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경외합니다.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
육신의 질병이 얼마나 큰 고통임을 압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만져주소서.
주님의 사랑의 손으로, 위로하시는 손으로, 치료하시는 손으로 만지셔서 강건하게 하옵소서.
수술을 앞두고 있는 이가 있습니까? 집도하는 의사의 손길을 주장하소서.
오랜 질병으로 낙심하고 있습니까?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마음의 질병으로 아파하는 이가 있습니까?
“샬롬”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평강을 부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앉고 일어섬이, 먹고 마시는 것이, 직장과 생업을 이루어가는 것이 모두 다 주님의 은혜임을 인정합니다.
오늘 한 날의 호흡도 주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세월을 아끼며 소중하게 보내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새아침의 기도
0424 월 안효천 목사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