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주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새 아침의 문을 엽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며 자라난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문제아로 치부된 아이들을 돌보아 주시사
범죄의 길로 들어서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정에 굶주리고 모욕적인 언사로 마음이 상한 아이들을 기억하여 주시사
저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채워주소서
말에 입혀진 상처는 칼에 입혀진 상처보다 깊다고 하였는데
저들 가슴에 난 상처가 아물도록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입혀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5월의 하늘이 푸르른 것처럼
하나님 자녀들의 모든 가정에 하늘의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들이 그 수고의 떡을 먹음이 합당하게 하여 주시고
그 집은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이 모든 일의 열매가 가득하게 하옵시고
자녀들은 감람나무 잎처럼 어디를 가든지 쓰임받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자녀들은 여호와의 기업이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자녀들이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잘 자라게 도와주셔서
여호와의 복이 담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남께서 저들의 목자가 되어 주시사
저들이 아버지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살게 하여 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5월이 되게 하옵소서.
결박 당할 것을 알면서도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간 바울의 신앙을 본받아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입는 일에 힘 쓰기 보다는
주의 뜻인 복음이 확산되는 일에 쓰임받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5월이 계절의 여왕인 것처럼
주의 자녀들에게 여호와의 아름다운 복이 더욱 넘치게 하셔서
왕되신 주님의 아들 딸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새소망교회 http://www.ssmchurch.kr
새아침의 기도
0505 금 남은우 목사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