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다시 되살아나는 옛사람의 죄 된 모습 앞에 낙심합니다.
옛사람의 죽음을 믿음으로 고백하지만, 아직도 연약하여 주님의 뜻에 어긋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여전히 마음에 미움과 분노가 일어납니다.
여전히 입술에 허물이 가득합니다.
주님, 못난 죄인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주님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소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니다.
깊은 찔림에 어찌할 수 없는 회개의 고백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결단합니다.
연약한 죄인에게 임한 크고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높여 찬송합니다.
여전히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주님 앞에 뜨거운 존경을 드립니다.
주님, 순종을 결단합니다.
삶의 자리마다 주님의 선하심을 나타내기로 다짐합니다.
시기와 다툼이 아닌 겸손과 사랑의 삶을 살겠습니다.
보혜사 성령님, 나타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오직 믿음이 역사를 이루는 것을 깨닫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더 단단해지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주님 주신 말씀 듣고 견고한 믿음으로 세워지길 원합니다.
생활 속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믿음으로 옛사람은 죽고, 믿음으로 새사람은 살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
새아침의 기도
0508 월 안효천 목사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