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요 15:13-15)
우리를 친구로 부르신 주 하나님!
자격 없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상속자로 불러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려 주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 가정의 달에 모든 교회 안에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깨닫도록 기름 부어 주옵소서.
무엇보다 연합과 기쁨과 사랑의 영으로 기름 부어 주옵소서.
부부와 부모와 자식과 형제와 지체의 소중함을 깊이 새길 수 있도록 기름부어 주옵소서.
주님, 깨진 가정과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가진 가정들 속에 찾아가 주셔서 하늘의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모든 불안과 두려움과 원치 않는 상처들로 고통받는 자들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녹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주시고 주님과 연합된 기쁨과 안정과 평강을 부어 주옵소서.
가정에 분열과 서로를 향한 원망과 불평이 아닌 용서와 용납과 사랑이 넘쳐 나게 될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높아진 마음과 이기적인 욕구와 권위를 거역하는 말과 행동이 아니라,
섬기며 아끼고 다정한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과 연합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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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의 기도
0510 수 박성훈 목사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