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628 수 박성훈 목사
2023.06.2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요한계시록 20:6)

하늘과 땅의 주인 되시며 심판 주로 오실 주 하나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사탄 마귀의 머리를 결박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다”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며 이 땅에서 왕으로 다스린 것처럼 우리도 이땅에서 주님의 제사장되어 통치하고 다스립니다.
우리에게 성령 충만하게 기름부어 주셔서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이 민족과 온 열방이 점점 더 심각한 죄를 짓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지 못하도록 교회를 향한 핍박이 심해지고 교회들이 변하고 넘어짐을 봅니다. 주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 민족의 지도자들이, 한번 죽는 것이 끝이 아닌, 이후에 있을 심판을 기억하고, 주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김 수 있게 하옵소서.
교회들이 이 땅의 제사장으로 깨어 기도하길 원합니다.
민족을 살려주시고, 더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는 교회로, 민족으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지속적으로 이 땅에 흘러내는 통로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이 모든 일을 이루실 주님을 찬양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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