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한해의 반을 지나고 남은 절반을 향해 나아가는 새아침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삶에 대한 권태와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채
하루를 시작해야하는 연약한 우리들입니다
주여 우리에게 소망을 주소서!
하늘의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에는 힘이 연약하여 모욕을 당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난하여 모욕을 당하기도 하고
낮은 사회적 계층으로 인해 모욕을 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여 저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어 주심으로
모욕을 당하는 자리에서 해방되어 온전하여지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가 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의 수고가 더위와 장마로 인하여 헛되지 않게 하소서
분단된 우리나라가 통일의 염원을 이루고,
사랑으로 더 큰 일을 이루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청소년들이 믿음을 채우며
청년들이 주를 위하여 헌신하도록 성령충만을 부어주소서
모든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교회와 사회가 갈등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게 하옵시고
아버지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뜻대로 순종하는 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앉으셔야 할 의의 보좌에, 교만한 자들이 앉아
연약하게 살아가는 자들을 모욕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새소망교회 http://www.ssmchurch.kr
새아침의 기도
0630 금 남은우 목사
2023.06.26